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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 효과에 대한 분석 및 개인 소견

by 0.1걸음 2025. 2. 3.

1. 비타민 C

수용성 비타민으로 인간의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화학적으로는 아스코르브산이라고 불리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비롯한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수행합니다.

인간의 몸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식품이나 보충제를 통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2. 비타민 C의 종류

(아스코르빈산)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자연에서 쉽게 발견되며 식품 보충제로도 널리 사용됩니다.
수용성이며 체내에서 쉽게 흡수됩니다.


(아스코르브산 나트륨)

아스코르브산에 나트륨이 결합한 형태로 pH가 중성에 가까워 위장에 자극이 덜합니다.

주로 보충제로 사용됩니다.


(아스코르브산 팔미테이트)

아스코르브산과 팔미트산의 에스터 형태로 지용성입니다.
주로 피부 제품이나 화장품에 사용됩니다.

 

(칼슘 아스코르베이트)

아스코르빈산과 칼슘이 결합된 형태로, 위장에 대한 자극이 적습니다.
칼슘 보충 효과도 있어 식이 보충제로 사용됩니다.


(마그네슘 아스코르베이트)
아스코르빈산과 마그네슘의 결합 형태로 신체에 마그네슘을 추가로 공급합니다.
체내에서의 흡수도 용이합니다.

 

(리포솜 비타민 C)
비타민 C를 리포솜이라는 작은 구체에 담아 체내 흡수를 극대화한 형태입니다.
소화계의 영향을 덜 받고 세포 내로 더 잘 흡수됩니다.

 

 

3. 비타민 C가 신체에 주는 긍정적인 효과

(면역력 강화)
백혈구의 기능을 향상해서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특히 림프구와 대식세포의 활성화를 도와 면역 반응을 촉진합니다.
또한 활성산소를 중화하여 세포 손상을 줄이고 면역 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항산화 효과)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체내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와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여 세포 손상을 방지합니다.

따라서 노화 방지와 여러 만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콜라겐 합성)
콜라겐의 주요 구성 요소로서 피부나 뼈, 연골, 혈관 등 결합 조직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또한 콜라겐 합성을 촉진함으로써 피부 탄력을 높이고 상처 치유 과정을 도와줍니다.

 

(철분 흡수 촉진)
식물성 철분의 흡수를 도와 빈혈 예방에 기여합니다.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과 철분이 많이 포함된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철분의 생체 이용률이 높아집니다.

 

(심혈관 건강)
혈관의 건강을 유지하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혈관 내 염증을 줄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데 기여합니다.


(피부 건강)
피부를 밝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주름 및 피부 손상을 줄이고 자외선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보호합니다.
또한 여드름 치료에도 효과적일 수 있으며 피부의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 됩니다.

 

(정신 건강)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합성에 관여하여 기분을 개선하고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만성 질환 예방)
여러 만성 질환들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강화 덕분입니다.

여기서 만성 질환들의 예로는 심장병, 당뇨병, 암 등이 있습니다.

 

(스트레스 완화)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비타민 C의 필요량이 증가하는데 이를 충족시키면

스트레스 반응을 완화하고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비타민 C가 신체에 주는 부정적인 효과

(위장 장애)
 비타민 C를 과다 섭취하면 복통이나 메스꺼움 또는 구토 등의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용량의 비타민 C는 장에서 수분을 끌어들여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개 하루 2,000mg 이상의 섭취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신장 결석)
비타민 C는 체내에서 옥살산으로 변환될 수 있으며 이는 신장 결석의 형성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장 결석의 병력이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철분 흡수 증가)
비타민 C는 철분의 흡수를 촉진하는데 이는 특정 조건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헤모크로마토시스와 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 과도한 철분 축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비타민 C의 섭취를 제한해야 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
드물지만 비타민 C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발진, 가려움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약물 상호작용)
비타민 C는 특정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항응고제나 항암제 등에 영향을 미쳐서 효과를 변화시키거나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비타민 C를 섭취하기 전에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과도한 섭취 후 중단 시 증상)
비타민 C를 고용량으로 장기간 섭취한 후 갑작스럽게 중단할 경우

피로나 우울증 또는 불안 등의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리적 영향)

과도한 비타민 C 섭취가 스트레스나 불안 수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일부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개인차가 크므로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지는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비타민 C는 기본적으로 건강에 유익한 영양소이지만

과도한 섭취는 여러 부정적인 효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권장 섭취량을 준수하고, 필요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 하루 약 75~90mg의 비타민 C가 권장됩니다.

 

 

5. 개인 소견

현재 비타민 C는 약국에서 파는 제품으로 복용하고 있습니다.

먹은 지는 대략적으로 10개월 정도 되는 듯합니다.

그전에는 먹은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피로 해소나 피부 개선 등을

엄청나게 기대하면서 먹는 중인데 사실 특정할 만한 변화가 느껴지는 건 없습니다.

그전에 알게 모르게 비타민 C의 섭취를 해 왔었던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번 글을 쓰면서 비타민 C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용량보다 훨씬 많이 먹고 있는 만

아직 부작용처럼 느껴지는 것도 또한 없습니다.

 

이왕 먹기 시작한 거 계속 먹을 생각이지만 과거 신장 결석 병력이 한 번 있기 때문에

언제 병원에 가서 상담을 한번 해 봐야겠습니다.

 

추가적인 정보가 생긴다면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