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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 효과에 대한 분석 및 개인 소견

by 0.1걸음 2025. 2. 16.

1. 스타틴

스타틴은 고지혈증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약물로서

LDL(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여기서 LDL 콜레스테롤은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로

스타틴은 이 수치를 감소시켜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스타틴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합니다.

따라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합니다.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에게 처방됩니다.

스타틴을 복용하는 환자들은 치료 후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하고

이에 따라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률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2. 스타틴의 종류

(아토르바스타틴)
가장 널리 사용되는 스타틴으로 효과적인

콜레스테롤 감소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처방되며

다양한 연구에서 심장병 및 뇌졸중 예방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심바스타틴)
중간 강도의 스타틴으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효과적으로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일반적으로 경증에서 중증 고지혈증 치료에 사용되며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로바스타틴)
스타틴 중에서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은 편이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주로 경증 고지혈증 환자에게 사용되며

장기 복용 시에도 안전성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3. 스타틴이 신체에 주는 긍정적인 효과

(심혈관 질환 예방)
여러 연구에서 스타틴이 심장병 및 뇌졸중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위험군 환자에서 스타틴 치료는 심혈관 사건의

발생을 현저히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스타틴이 혈관 내피 기능을 개선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혈관계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항염증 효과)
스타틴은 염증을 줄이는 데도 기여하여 만성 염증성 질환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염증은 심혈관 질환 또는 당뇨병 그리고 관절염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스타틴은 염증 관련 효소의 활성화를 억제하여

염증 반응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혈관 내피 기능 개선)
스타틴은 혈관 내피 기능을 개선하여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혈관의 탄력성을 높이고 혈압 조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건강한 혈관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필수적이며

스타틴은 이러한 기능을 통해 심장과 혈관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대사 증후군 개선)
스타틴은 대사 증후군의 일부 증상을 개선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대사 증후군은 비만 또는 고혈압이나 고혈당 그리고 고지혈증 등

여러 위험 요소로 구성되며 이러한 요소들을 조절하여

전반적인 대사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4. 스타틴이 신체에 주는 부정적인 효과

(간 기능 이상)
고용량 스타틴 복용 시 간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간 기능 검사를 통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하며

이상이 발견될 경우 스타틴 복용을 중단하거나 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간 기능 이상은 간염 등 간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화계 문제)
스타틴을 복용한 일부 환자에서는 소화 불량 또는 메스꺼움이나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일반적으로 초기 몇 주 동안 나타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선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각해질 경우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약물 상호작용)
스타틴은 특정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특히 항응고제나 항염증제와 함께 복용할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약물과의 상호작용은 부작용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특정한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신장에 대한 영향)
고용량으로 장기간 복용할 경우 신장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 스타틴 복용 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며

필요시 전문가와 상담을 꼭 해야 합니다.

신장 기능 저하는 전반적인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5. 개인 소견

저는 대사 증후군 판정을 받은 지가 몇 년이 지났습니다.

고지혈증에 지방간 그리고 혈압이 높은 편이며 죽상 동맥도 발견되었습니다.

지금 사실 못 느낄 뿐이지 죽어가고 있는 상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타틴 약을 처방받고 2~3개월 정도 먹고 나서 먹지 않았습니다.

아직 저는 건강하다고 착각하고 이런 약을 먹는 게 창피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몇 년을 의사가 꼭 먹어야 한다는 약을 안 먹었습니다.

 

근데 점점 몸이 아주 조금씩 더 안 좋아지는 듯한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피로감도 평소에 더 심하다고 느껴지고 가끔 현기증도 나고

그전에는 없던 두통이 가끔 생기고는 합니다.

 

아무래도 이제라도 중요한 약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처방받으러 가기 전에 한번 다시 정보를 찾아보고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아마도 여태까지 쓴 여러 건강 관련 성분들 중에서 그리고 앞으로 쓸

다른 여러 가지 성분들 중에서 스타틴이 저에게는 가장 필수적인

성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건강 보조제라기보다는 처방을 받아야만 하는 전문 의약품이므로

그 효과도 훨씬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약을 먹고 느껴지는 신체의 변화가 분명히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먹고 난 후에 어떤 점이 좋아지는지 추가로 작성하겠습니다.

 

다들 저처럼 후회하지 말고 의사의 처방을 잘 따라서

건강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